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김진성 기자] 한화 간판타자 김태균이 선발라인업에서 또 다시 빠졌다.
김태균은 12일~14일 삼성과의 대구 원정 3연전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14일 경기 역시 권용관이 2번 1루수, 이종환이 6번 지명자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물론 김태균은 정상적으로 타격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하지만, 한화 김성근 감독은 "허벅지가 좋지 않다. 당분간 선발 출전을 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김태균은 지난주말 두산 원정서 허벅지 근육이 뭉쳤다. 10일 잠실 두산전 이후 선발출전을 하지 못했다. 12일 경기서 1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쳤고, 13일 경기서는 출전하지 않았다. 올 시즌 김태균의 성적은 33경기 출전, 타율 0.292 6홈런 23타점.
[김태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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