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김진성 기자] 삼성 야마이코 나바로가 1회말 선두타자 홈런을 쳤다.
나바로는 14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서 0-3으로 뒤진 1회말 선두타자로 등장, 한화 선발투수 안영명에게 볼카운트 1B1S서 3구를 공략, 비거리 135m 중월 솔로포를 쳤다. 시즌 14호. 팀 동료 최형우(13개)를 제치고 홈런 단독선두에 올랐다.
한편, 나바로의 1회말 선두타자 홈런은 시즌 6호. 통산 262호. 나바로 개인적으로도 6호. 삼성은 1회말 현재 한화에 1-3으로 추격했다.
[나바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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