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브라운이 홈런포를 터뜨렸다.
앤드류 브라운(SK 와이번스)은 1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4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좌중월 솔로홈런을 때렸다.
브라운은 팀이 1-7로 뒤진 6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등장, 두산 선발 유네스키 마야의 초구 113km짜리 커브를 때려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날렸다. 시즌 10호 홈런이다.
SK는 브라운의 홈런을 시작으로 6회에만 대거 5득점하며 6-7로 추격하고 있다.
[SK 앤드류 브라운.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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