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한화 김태균, 생애 첫 대타 만루포 폭발…시즌 7호
2015-05-14 20:33:01
[마이데일리 = 대구 김진성 기자] 한화 김태균이 만루포를 쳤다.
김태균은 14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서 4-3으로 앞선 5회초 2사 만루 찬스서 김경언 대신 타석에 들어섰다. 삼성 선발투수 장원삼에게 볼카운트 1S서 2구를 공략, 비거리 115m 우중월 그랜드슬램을 기록했다. 시즌 7호. 생애 첫번째.
한화는 5회초 현재 삼성에 8-3으로 앞섰다.
[김태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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