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김진성 기자] 삼성 진갑용이 또 다시 최고령 홈런을 기록했다.
진갑용은 14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서 4-8로 뒤진 6회말 선두타자로 등장, 볼카운트 1S서 2구를 공략해 비거리 115m 좌월 솔로포를 쳤다. 시즌 3호.
진갑용은 자신이 갖고 있던 국내 최고령 홈런을 경신했다. 41세 6일. 종전에는 10일 인천 SK전(41세 2일)이 국내타자 최고령 홈런이었다.
[진갑용.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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