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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배용준(43)이 박수진(30)과의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앞서 LS家 구소희(29) 씨와의 결별 시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용준과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14일 오후 홈페이지를 통해 결혼 사실을 공식화했다. 올 2월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3개월만에 양가 부모님의 허락을 받아 올 가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는 것.
앞서 배용준은 지난 2013년 12월 구소희 씨와의 교제 사실을 인정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열애 인정 1년 2개월만에 결별 소식을 전해 그 배경에 궁금증이 일었지만 소속사 측은 구체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결별 소식이 전해진 올초 한 매체는 배용준이 지난해 11월 구 씨와 결별했다고 밝혔다. 당초 구 씨 집안의 반대로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두 사람의 성격차가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다.
여전히 배용준과 구 씨의 정확한 결별 시기나 이유에 대해서는 밝혀진 것이 없다. 다만, 불과 몇 개월 지나지 않아 박수진과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까지 발표하면서 현재 많은 누리꾼들은 구 씨와의 결별 이유에 대해 다양한 추측을 내놓고 있다.
[배용준(왼쪽)과 박수진(오른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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