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김진성 기자] "선수들 모두 열심히 싸웠다."
한화가 14일 대구 삼성전을 9-7로 잡았다. 2011년 8월23일부터 25일까지 청주 3연전에 이어 약 4년만에 삼성을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대타 김태균이 생애 첫 그랜드슬램을 쳤고 최진행의 선제 스리런포도 의미 있었다. 선발 안영명은 이틀만의 재등판서 1⅓이닝만에 무너졌지만, 특유의 벌떼 마운드 운용이 통했다.
김성근 감독은 "선발 안영명이 힘들었는데 김기현이 아주 잘 던졌다. 칭찬하고 싶다 대타 김태균도 제 역할을 잘 했다. 우리 선수들 모두 열심히 싸웠다"라고 했다.
[김성근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