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오초희(신세경)가 냄새를 보는 능력으로 염미(윤진서) 반장이 있는 비밀의 문을 찾아냈다.
14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오충환) 14회에서 오초림은 냄새를 보는 능력으로 권재희 자택 속 비밀의 문을 찾아냈다.
앞서, 오초림은 권재희에게 "날 데려가고 염미를 놔달라"고 요구했고, 재희는 오초림을 납치하려 했다. 하지만 그 사이 경찰들은 재희에게 탈취제를 묻혀 놨고, 초림의 능력으로 비밀의 문을 찾을 수 있을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비가 내렸고, 냄새를 볼 수 없게 된 초림은 오열하며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최무각(박유천)은 냄새 위에 흙가루를 뿌려 냄새가 더 잘 보일 수 있게 했고, 그 결과 초림은 비밀의 문을 찾는데 성공했다.
무각은 비밀을 문을 통해 염미 반장이 있는 방에 접근했고, 같은 시간 마취제로 염미를 죽이려 했던 재희와 마주쳤다. 무각은 재희를 향해 총을 겨눴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 목격자 초림과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 형사인 무각의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드라마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