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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가 2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냄새를 보는 소녀'는 시청률 9.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8.7%보다 0.8%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반면 MBC '맨도롱 또?f'은 1회 방송분보다 하락했다. 이날 5.6%를 기록했으며, 지난 방송분(6.3%)보다 0.7% 포인트 하락했다.
이날 종영한 KBS 2TV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12.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2.2%)보다 0.2% 낮은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포스터. 사진 = S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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