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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천생연분 리턴즈' 여성 출연자들이 래시가드 패션을 선보였다.
최근 녹화에선 출연자들이 함께 1박2일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제주도에선 최종 결정 전 마지막 데이트 기회 획득을 위한 커플 수중 게임을 진행했다.
게임에 앞서 스타들은 아찔한 패션쇼로 현장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치어리더 박기량, 걸그룹 스피카 멤버 양지원, 헬로비너스 멤버 나라 등은 몸매가 드러나는 래시가드 패션으로 출연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게임 전 준비운동에서도 박기량과 양지원은 특유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하며 준비운동을 해 현장을 달궜다. MC들은 두 사람 주변을 서성이는 상황극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데이트권 획득을 위해 출연자들은 몸을 사리지 않기도 했다. 파트너를 업고 줄에 매달린 파인애플을 먹어야 하는 '러브 어부바' 게임에서 각각 커플들은 친밀해진 사이를 과시했고, 특히 배우 강지섭과 양지원 커플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양지원은 파트너에게 응원 한 마디 해달라는 MC의 제안에 강지섭의 뒤통수에 입을 맞추며 응원을 해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또한 "우승하면 뭘 해줄 거냐"는 MC의 질문에 양지원은 "오빠가 원하는 거 다!"라고 대답해 남자들의 환호를 얻었다. 파트너 강지섭은 "위험한데…"라며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15일 오후 5시 40분 방송.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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