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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 녹화 중 방송인 김제동의 재산이 공개됐다.
최근 진행된 '톡투유' 녹화에서 김제동은 '쩐의 전쟁'이라는 주제로 400여 명의 청중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취업, 노후, 데이트, 자기관리, 집 등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대부분의 걱정이 '돈'과 관련되어 있는 만큼 청중들은 적극적인 자세로 대화에 참여했다.
녹화 중에는 우연히 김제동의 재산이 공개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에 강사 최진기는 "후천적인 노력으로 얻게 된 재산은 본인이 소유해도 되지만, 외모처럼 선천적인 재능으로 얻게 된 재산은 사회에 기부하는 것이 옳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특히 김제동은 '특출난' 외모를 개그의 소재로 사용하기 때문에 재산의 일부를 기부해야한다"고 주장해 김제동을 당황케했다.
'톡투유'는 17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방송인 김제동.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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