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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아이비가 24인치 허리사이즈로도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만든 뱃살 퇴치에 나선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패션앤(FashionN) ‘팔로우 미5’에서는 굶지 않고도 허리사이즈를 줄이는 아이비의 다이어트 비법이 공개된다.
아이비는 “요즘 청바지 위로 삐져나오는 살들이 고민”이라며 뱃살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아이비가 윗옷까지 걷어 올리며 측정한 허리사이즈는 24인치였지만, 아이비는 굶지 않고 허리사이즈를 감소시키는 다이어트에 도전했다.
아이비는 온갖 군것질거리로 가득한 간식상자를 공개하며 뮤지컬 연습 중 각종 과자들을 먹는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연습이 끝난 후 골뱅이 무침과 치킨 등도 무차별적으로 흡입해 제작진의 우려를 샀다. 그러나 칼로리 소비가 많은 고강도 뮤지컬 연습과 함께 집에서도 쉴틈 없이 스트레칭을 선보이며 마지막까지 다이어트 의지를 놓지 않았다.
최종 점검 날, 다이어트 전 24인치였던 아이비의 허리사이즈가 23인치로 1인치 줄어든 결과를 나타냈다. 아이비는 “굶는 다이어트는 손이 떨린다”며 굶지 않고도 다이어트가 가능하다는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4주 간 진행된 아이비의 1인치 다이어트 비법은 오는 16일 밤 11시 패션앤(FashionN) ‘팔로우 미5’에서 공개된다.
[아이비. 사진 = 패션앤(FashionN)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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