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 조지 밀러 감독의 ‘매드맥스:분노의 도로’의 주연을 맡은 톰 하디와 샤를리즈 테론이 제68회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물과 기름을 가진 자들이 지배하는 희망 없는 22세기, 살아남기 위한 미친 폭렬 액션을 선보이는 재난 블록버스터로, 칸 영화제는 세계 영화사에 걸작으로 평가받는 시리즈의 30년 만의 부활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상영작으로 선정했다.
멜 깁슨의 뒤를 이은 톰 하디는 특유의 과묵하고 거친 액션으로 새로운 맥스 캐릭터 계보를 이었고, ‘몬스터’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샤릴리즈 테론은 삭발투혼까지 발휘하며 강인한 여전사 퓨리오사 역을 연기했다.
[톰 하디·샤를리즈 테론. 사진 = AFP 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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