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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배용준(43)과 걸그룹 출신 배우 박수진(30)이 열세 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을 전격 발표한 가운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직접 입증한 스타들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표적으로 그룹 서태지와아이들의 이주노(48)가 23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같은 그룹의 서태지(43)는 16세 연하의 배우 이은성(27)과 깜짝 결혼 발표로 세간의 화제였다. 양현석(46) 또한 걸그룹 출신인 이은주(34)와 띠동갑 나이차를 뛰어넘은 부부로 유명하다.
최근 대세로 떠오른 요리연구가 백종원(49)과 배우 소유진(34) 부부는 열 다섯 살 차이 난다. 배우 유준상(46)의 아내인 배우 홍은희(35)는 열한 살 어리다.
배우 변우민(50)은 스무 살 어린 아내와 결혼했으며, 이한위(54)는 19세 연하의 아내와 오붓한 가정을 꾸려나가고 있다.
반대로 연상연하 부부도 있는데, 아홉 살 차이를 극복한 가수 백지영(39)과 배우 정석원(30) 부부가 대표적이다. 배우 김가연(43),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35) 부부, 배우 한혜진(34), 축구선수 기성용(26) 부부 모두 8세 연상연하다.
이 밖에 열애 중인 커플 중에는 영화감독 이해준(42)과 배우 손수현(27)이 열다섯 살 나이차를 딛고 사랑을 가꿔나가고 있으며, 결혼을 앞둔 배우 안재욱(44)과 뮤지컬배우 최현주(35)는 아홉 살 차이다. 그룹 god 멤버 박준형(46)은 13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을 준비 중이다. 배우 장미인애(31)는 12세 연상의 사업가와 열애 중이다.
또한 배우 류수영(36)과 박하선(28), 온주완(32)과 조보아(24) 모두 여덟 살 차이나는 커플이다. 최근 큰 화제를 모은 야구선수 오승환(33)과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26) 커플, 배우 이민호(28),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21) 커플은 일곱 살 차이가 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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