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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 스타의 열애와 결혼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주식시장은 출렁인다.
지난 3월 23일 수지와 이민호의 열애설이 터졌을 때 JYP는 전날에 비해 오전에 3% 이상 급락하다가 오후에 회복세를 보이며 1.01% 하락한 4,900원에 장을 마쳤다.
JYP 주가 하락은 소속가수 수지의 인기가 하락하게 되면 JYP 매출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시장의 우려 때문이라는 추측이 제기된 바 있다. 실제 수지는 JYP에서 2PM에 이어 매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결혼을 발표한 ‘욘사마’ 배용준의 키이스트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15일 코스닥시장에서 키이스트 주가는 장 초반 1.6% 가량 오르다 하락했다. 오전 11시 46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3.69% 떨어진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배용준은 키이스트 지분 31.7%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지분 가치만 1,380억원이 넘는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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