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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겸 배우 서인국과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열애설에 휘말렸다. 양측은 “사실무근”이라고 즉각 해명에 나섰다.
두 사람의 교제와 관련한 소문은 수개월 전부터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등을 통해 흘러 나왔고 급기야 증권가 정보지(일명 찌라시)를 통해서도 퍼지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여러 네티즌들 역시 폭풍 관심을 보였으며 이후 목격담들이 등장하면서 열애설로 이어졌다.
이에 한 매체는 유리가 두 사람을 소개시켜줬고, 써니가 서인국이 입원했을 당시 지극 정성으로 간호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 써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서인국의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친하게 지내는 것은 맞지만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것은 아니다.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서인국은 현재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에 캐스팅, 장나라와 함께 주연으로 발탁돼 촬영을 준비 중이다. 써니가 속한 소녀시대는 해외 활동을 진행 중이며 곧 새 앨범으로 국내 컴백할 예정이다.
8인조 걸그룹 소녀시대는 현재 과반수 이상이 열애 중이다. 윤아는 이승기, 수영은 정경호, 유리는 야구선수 오승환, 태연은 엑소 백현, 티파니는 2PM 닉쿤 등의 남자친구가 있다. 써니, 서현, 효연만 남자친구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인국 써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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