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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한신 타이거스의 '수호신' 오승환(33)이 이번엔 박빙의 1점차 리드를 지켰다.
오승환은 15일 일본 나고야에 위치한 나고야돔에서 펼쳐진 2015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9회말 구원투수로 등판, 1이닝 무실점으로 막고 한신의 2-1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신은 0-1로 뒤지던 8회초 니시오카 쓰요시의 우월 2루타로 1-1 동점, 맷 머튼의 우전 적시타로 2-1 역전에 성공했고 9회말 오승환을 등판시켰다.
선두타자는 대타 오가사와라 미치히로. 오승환은 볼카운트 2B 2S에서 146km짜리 직구를 던져 3루수 파울 플라이로 아웃시켰다.
주니치는 이번에도 대타 카드를 꺼냈다. 오승환은 후쿠다 노부마사를 상대로 볼카운트 1B 2S에서 139km짜리 포크볼로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다.
오승환은 오시마 요헤이에게 초구를 던져 우전 안타를 맞았지만 가메자와 교헤 타석 때 오시마가 2루 도루에 실패, 경기는 한신의 승리로 끝났다.
시즌 12세이브째. 최고 구속은 149km였다. 오승환은 이날 무실점 투구로 자신의 시즌 평균자책점을 1.69에서 1.59로 떨어뜨렸다.
[시즌 12세이브째를 올린 오승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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