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한효주 주연의 영화 ‘뷰티 인사이드’가 칸 국제영화제의 주목을 받았다.
15일(이하 현지시각) 오전 ‘뷰티 인사이드’가 제68회 칸 국제영화제 마켓 스크리닝을 통해 첫 선을 보였다.
NEW의 마켓 관계자는 “오늘 ‘뷰티 인사이드’의 스크리닝이 진행됐는데 반응이 굉장히 좋았다”며 “계약들이 이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한 남자 우진과 그를 사랑하는 여자 이수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한효주가 이수 역을 맡았으며 김대명, 도지한, 전영운, 박신혜, 이범수, 박서준, 김상호, 천우희, 이재준, 홍다미, 조달환, 이진욱, 김민재, 서강준, 김희원, 이동욱, 고아성, 이승찬, 김주혁, 유연석, 우에노 주리 등 몽타주 포함 약 70여명의 배우가 우진 역을 연기한다.
칸 국제광고제 그랑프리 석권, 클리오 국제광고제 금상 수상에 빛나는 인텔&도시바 합작 소셜 필름 'The Beauty Inside'를 원작으로 하며 7월 초 국내 개봉된다.
[영화 ‘뷰티 인사이드’와 NEW 칸 마켓 부스. 사진 =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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