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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차태현과 데프콘이 무인도 낙오자를 가리기 위해 보트 위에서 최후의 결전을 벌인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충청남도 호도로 떠나는 '무소유 여행' 마지막 이야기와 최고의 지성인들이 모이는 서울대학교에서 배움을 체험하는 '서울대 가다'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보트에 탄 차태현과 데프콘의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주 나 홀로 무인도 취침을 할 사람을 뽑는 잠자리 복불복 게임이 진행돼 차태현과 데프콘의 마지막 결전만이 남은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차태현이 제작진으로부터 어떤 이야기를 듣고 무언가 결심을 한 듯 결연한 표정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 옆에는 데프콘이 눈을 질끈 감은 채 긴장감에 괴로움을 표하고 있는 듯해 과연 이후에 무슨 일이 벌어질 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는 무인도로 떠날 최후의 1인을 뽑는 선발전 모습이 공개된 것으로, 마지막 2인으로 남겨진 차태현-데프콘은 무인도로 향하는 보트에 탑승하라는 제작진의 말에 불안함을 감추지 못하며 보트에 올라탔다. 이어 제작진이 두 사람의 몸에 밧줄을 꽁꽁 묶어주며 빨리 풀고 탈출하는 사람이 낙오를 피할 수 있다고 전하자, 차태현-데프콘은 금방 전의를 불태우며 필사의 혈투를 예고했다.
스틸 속 차태현과 데프콘은 엄청난 집중력을 보이며 밧줄을 풀고 있는데, 이와 함께 어둠 속에 덩그러니 놓인 텐트가 게임에 대한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동시에 두 사람의 진지한 모습에서 낙오를 피하려는 필사적인 의지가 느껴져 무인도에서 진정한 무소유를 실천하게 될 주인공이 누가 될 지 게임의 결과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과연 차태현과 데프콘 중 캄캄한 어둠 속에서 나 홀로 무인도 야외취침을 하게 될 사람은 누구일 지, 운명의 무인도 행 배를 탈 주인공은 오늘(17일) 오후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차태현과 데프콘.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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