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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 코너 '배우는 배우다'에 깜짝 등장한다.
'배우는 배우다'는 식당을 찾아온 배우가 본인을 알아보지 못하는 사람 때문에 굴욕을 당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전하는 코너. 각종 드라마와 예능을 섭렵하고 있는 선우용여는 '배우는 배우다'를 통해 녹슬지 않는 개그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웃찾사' 녹화에서는 남호연의 게장집을 찾은 선우용여가 '저런 사람이 무슨 탤런트냐!'는 종업원 김승진의 말을 듣고 발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선우용여는 본인의 유행어를 비롯 출연 작품들을 은근슬쩍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양한 예능 프로에서도 뛰어난 개그감을 보여줬던 선우용여는 녹화 현장에서 처음만난 개그맨들과도 찰떡궁합 호흡을 자랑해 녹화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는 후문. 녹화가 끝난 후 선우용여는 "개그맨들과 함께 일하면 웃을 일이 많은 것 같다.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고 다음에 기회에 되면 또 출연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17일 오후 8시 45분 방송.
['웃찾사' 선우용여.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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