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두산 양의지가 이틀 연속 홈런을 쳤다.
양의지는 17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서 6번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0-1로 뒤진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양의지는 KIA 선발투수 양현종에게 풀카운트에서 비거리 110m 좌월 솔로포를 뽑아냈다.
시즌 9호. 양의지는 16일 경기에 이어 이틀 연속 홈런을 쳤다. 두산과 KIA는 2회초 현재 1-1 동점.
[양의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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