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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이 상큼 매력을 발산했다.
1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MC 홍종현, 김유정, 갓세븐 잭슨)에서는 오마이걸이 출연해 'CUPID'(큐피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오마이걸은 검은색 상의와 흰색 치마의 치어리더를 연상케 하는 의상을 맞춰 입고 무대에 올랐다. 오마이걸 특유의 상큼하고 귀여운 매력이 돋보이는 의상과 안무, 제스처 등이 눈길으 모았다.
오마이걸은 B1A4이후 4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WM엔터테인먼트의 신예 걸그룹이다. 타이틀곡 'CUPID(큐피드)'는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신혁 프로듀서와 그의 작곡팀인 Joombas Music Factory(줌바스 뮤직 팩토리)의 곡으로 국내 최고 히트 작사가인 김이나가 작사한 노래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보아, 빅뱅, 방탄소년단, EXID, 김성규, 전효성, 은정(Elsie), 장현승, 달샤벳, 마이네임, 베스티, 몬스타엑스, 로미오, 디아크, 오마이걸, 홍자 등이 출연했다.
['인기가요' 오마이걸.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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