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두산 민병헌이 왼쪽 무릎 내측부 통증으로 교체됐다.
민병헌은 17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서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2-2 동점이던 6회초 1사 1루 상황서 KIA 김병현을 상대했다. 볼카운트 2B2S서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무릎 근처에 맞았는데, 선수보호 차원에서 대주자 정수빈으로 교체됐다.
두산과 KIA는 7회초 현재 2-2 동점이다.
[민병헌.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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