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강진웅 기자] 롯데 자이언츠 황재균이 오른쪽 햄스트링 통증으로 경기 도중 교체됐다.
황재균은 17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팀이 6-1로 앞선 7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3루 땅볼을 때렸다. 이 때 1루로 달리다 황재균은 오른쪽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꼈고, 결국 7회말 수비 때 오윤석과 교체됐다.
앞서 롯데는 손아섭이 5회말 수비 때 오른쪽 햄스트링 통증으로 김민하와 교체된 바 있다. 이날 경기에서만 2명의 선수가 햄스트링 통증으로 교체된 롯데다.
한편 롯데는 7회말 현재 kt에 6-1로 앞서고 있다.
[황재균.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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