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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일명 '신스틸러'들이 제주도에 모인다.
2015 서귀포 신스틸러 페스티벌이 오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고 행사 조직위원회가 19일 밝혔다. 제주 서귀포 예술의전당에서 열릴 이번 행사는 지난해 4월부터 1년간 영화, 드라마 등에서 맹활약을 펼친 신스틸러 배우들을 위한 축제라고 조직위원회는 밝혔다.
6월 8일 축제 첫째 날은 'OST콘서트'로 막을 연다. 9일에는 '신스틸러 사진전', 신스틸러와 관객들의 대화의 장, 10일 축제 마지막 날에는 신스틸러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로 참석 배우들의 레드카펫과 시상식이 펼쳐진다.
서귀포 신스틸러 페스티벌 준비위원회는 "국내외 영상콘텐츠의 흐름은 이미 신스틸러 전성시대이다. 그러나 신스틸러 배우들만이 한자리에 모인 축제는 한 번도 없었다"며 "신스틸러의 연기론을 팬들이 직접 들을 수 있는 만남의 장은 물론 한국 신스틸러의 역사를 조명하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 2015 서귀포 신스틸러 페스티벌 공식홈페이지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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