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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는 지난 17일 뉴욕주립대학교 송도캠퍼스 체육관에서 'KOREA 농구교실' 회원들을 대상으로 팬사인회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팬 사인회에는 지난 시즌 전자랜드 농구단에게 열성적인 응원을 보내준 클럽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부상에서 재활 중인 정영삼 및 정병국, 박성진이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에 참석한 정영삼은 "재활 중이라 몸은 조금 불편하지만 지난 플레이오프에서 감동적인 응원을 보여준 팬들에게 여건이 되는 한 비시즌에 한 곳 한 곳 직접 찾아 뵙고 꼭 보답해드리고 싶었다"라며 "팬들에게 보답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 구단과 KOREA 농구 클럽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전자랜드는 매년 비시즌 기간 동안 5회 이상(1~2회/월) 꾸준히 사회 공헌 활동을 했으며 올해도 어김 없이 인천 지역 학교 농구 클리닉을 비롯해 지역 사회에 이바지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 릴레이'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영삼(왼쪽)이 농구교실 회원에게 사인을 해주는 모습. 사진=인천 전자랜드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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