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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남성 그룹 빅뱅이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제주도로 출국했다.
한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빅뱅은 19일 김포공항을 통해 제주도로 떠났다. 오는 6월1일 공개될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서다. 이 가운데 지드래곤이 공항 철도를 이용해 김포공항으로 직접 출근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빅뱅은 앞서 예고했던대로 오는 6월1일 2곡 이상의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근 ‘LOSER’(루저)와 ‘BAE BAE’(베베)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만큼 앞으로 나올 신곡들 역시 좋은 결과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6월 공개되는 신곡은 여름과 잘 어울리는 댄스곡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FANTASTIC BABY’(판타스틱 베이비)를 능가하는 신나고 화려한 댄스곡이 탄생했다고 전해진 상황. 승리 역시 인터뷰를 통해 “ 올 여름 내내 흘러나올 수 있는 곡”이라고 소개하며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이와 함께 제주도에서 촬영되는 뮤직비디오에도 기대가 쏠린다.
한편 빅뱅의 ‘루저’와 ‘베베’는 발표한지 20일 가까이 되도록 주요 음원차트에서 여전히 상위권에 랭크되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루저’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2천만뷰를 돌파, 이를 기념하는 특별한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빅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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