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KBO리그 잠실 두산·삼성전 우천취소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19일 잠실경기가 취소됐다.

19일 오후 6시30분부터 열릴 예정이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시즌 3차전이 비로 취소됐다. 이날 잠실은 오후 2시부터 약한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이후 빗줄기는 굵어졌다가 가늘어지기를 반복했다. 심지어 비가 잠시 그치기도 하면서 경기가 속개될 것 처럼 보였다.

그러나 5시 30분이 넘어서면서 빗줄기는 다시 굵어졌고, 결국 오후 6시경 경기가 취소됐다. 이 경기는 추후로 연기된다.

[잠실야구장. 사진 = 잠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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