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강산 기자] 한화 이글스 '파워히터' 최진행이 시즌 9호 홈런을 발사했다.
최진행은 1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SK 선발 트래비스 밴와트를 상대로 중월 솔로포를 뽑아냈다.
최진행은 3B 1S 유리한 볼카운트에서 밴와트의 5구째 138km 직구를 받아쳤고, 타구는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어갔다. 0-2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팀에 첫 득점을 안긴 비거리 130m짜리 한 방. 자신의 시즌 9호 아치였다.
[최진행.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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