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윤욱재 기자] LG '캡틴' 이진영(35)이 부활을 외치는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이진영은 1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펼쳐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과의 시즌 4차전에서 LG가 4-8로 뒤지던 6회초 1사 2루 찬스에서 우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이진영의 시즌 2호 홈런. 이진영은 좌완 이상민을 상대로 비거리 115m짜리 아치를 그렸다.
[LG 이진영이 19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 vs LG 트윈스의 경기 6회초 1사 2루서 2점홈런을 친 뒤 한나한과 환호하고 있다. 사진 = 목동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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