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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킴 카다시안(34)의 여동생이자 모델인 클로에 카다시안(30)이 세기의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에 연정을 품고 데이트까지 한 사실이 폭로됐다.
미국 연예뉴스 할리우드 라이프는 클로에가 최근 매니 파퀴아오와의 세기의 대결서 이긴 플로이드 메이웨더에게 욕정을 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21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플로이드를 그녀가 현재 사귀고 있는 가수 프렌치 몬타나(30)를 통해 알게됐다는 사실.
라이프 앤 스타일 매거진은 "프렌치가 클로에를 지난해 플로이드 복싱시합에 데려갔다. 클로에는 거기서 플로이드를 보고 멋지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전했다. 클로에와 플로이드는 최근에도 LA 클리퍼스 농구시합에서 만나 경기를 관람했다.
한 측근은 "플로이드 옆에 클로에가 바짝 붙어 앉았다. 클로에는 이를 즐기는듯 했다. 그녀는 나중 친구들에게 '그(플로이드)는 내가 더 알고싶게 하는 뭔가 특별한게 있어"라고 자랑했다"고 말했다.
매체는 클로에가 이전 농구선수 라마 오돔, 그리고 현재의 래퍼 프렌치 몬타나 등 제멋대로 사는 남성을 사귄 데 비춰 끝내 '나쁜 남자(bad boys)'에서 벗어나지 못할 팔자라고 꼬집었다. 클로에는 지난 2013년 12월부터 전 LA클리퍼스 농구선수이자 현 뉴욕닉스 소속인 라마 오돔과 이혼소송중이다. 당시 라마는 마약 복용과 외도로 클로에로부터 이혼 소송을 당했다. 이후 프렌치 몬타나란 가수를 사귀었으나, 이 남자가 또 파티광인 것.
클로에는 플로이드에 갈증을 느끼고 있으나, 그 또한 만만치 않다. 그는 1회 이상 가정폭력 혐의를 받은 적이 있으며 지난 2012년에는 자신의 아이를 낳아준 혼외女를 폭행한 죄로 감옥에 산 적이 있다.
클로에가 플로이드에 빠지게 된 것은 최근 화해할 것 같았던 라마 오돔이 또다시 실망을 준데 따른 반작용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측근은 할리우드라이프를 통해 "클로에가 라마를 최근 다시 만나 다시 화합할 찬스가 있었다. 그러나 라마가 여전히 파티하고 여자들과 돌아다녀 꿈은 산산조각 났다"고 말했다.
언니 킴 카다시안 못지않은 몸매를 지닌 클로에 카다시안은 가족 카다시안家와 함께 리얼리티 TV쇼 '키핑 업 위드 더 카다시안즈(KUWTK)'에 같이 출연하고 있다.
[클로에 카다시안(왼쪽) 플로이드 메이웨더. 사진 = 클로에 카다시안 페이스북, AFP 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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