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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손호준이 진중한 남자의 매력을 드러냈다.
최근 SBS '정글의 법칙',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어촌편', '집밥 백선생' 등 예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배우 손호준이 곧 개봉하는 작품에 대해 입을 열었다.
얼루어 코리아와 진행한 화보 인터뷰에서 손호준은 주연을 맡은 영화 '쓰리 섬머 나이츠'에 대해 "대본이 정말 재미있었다. 만화책을 볼 때처럼 한 번에 쭉 읽혔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7월 개봉을 앞둔 '쓰리 섬머 나이츠'는 고등학교 동창인 세 남자(임원희, 김동욱, 손호준)가 계획 없이 여행을 떠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으로, 한국 영화계에 오랜만에 등장하는 버디 무비다.
손호준은 "친구들과 술 마시다 보면 자연스레 '우리 오늘 바다나 보러 갈까?'하는 이야기가 나오지 않나. 현실적인 이유들로 실행한 적은 없지만 영화 주인공들의 기분에는 정말 공감한다"고 답했다.
사진 촬영을 위해 슬픈 연기를 요청하자 순식간에 섬세한 표정과 감정선을 드러내며 예능에서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손호준의 새로운 모습과 인터뷰는 얼루어 코리아 6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손호준. 사진 = 얼루어 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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