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SSU를 찾은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 팀에서 퇴교 조치를 받은 병사가 또 나타났다.
24일 방송되는 '진짜 사나이2'에서는 배우 한상진과 방송인 샘 오취리의 퇴교 후에도 해난 특수부대원이 되기 위한 훈련을 강행하는 병사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해난구조대 SSU는 특수부대인 만큼 본인의 의지로 퇴교가 가능하며, 총 훈련 중 10% 이상을 열외하거나 불성실한 태도를 보일 경우에도 퇴교처리가 될 수 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특수부대의 강도 높은 훈련에 남은 병사들 역시 퇴교의 벽에 부딪혔다. 마음과 다르게 따라주지 않는 체력 때문에 눈물을 흘리며 답답해했고 결국 일부 병사가 퇴교 조치를 받게 됐다. 동기들의 연속 퇴교에 충격에 빠진 남은 병사들은 침울한 분위기 속에서 훈련을 이어나갔다.
'진짜 사나이2'는 24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진짜 사나이2' 병사들.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