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윤욱재 기자] LG 외국인타자 잭 한나한(35)이 시즌 2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한나한은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와의 경기에 5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LG가 7-0으로 앞선 2회초 우월 투런포를 날렸다.
김승회를 상대로 기록한 시즌 2호 홈런이다. LG는 1회초 나성용의 만루홈런 등으로 5점을 뽑은 뒤 2회 공격에서도 4점을 추가해 9-0으로 앞서고 있다.
[한나한.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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