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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빅뱅의 트로피 수집을 막을 자가 없다. 벌써 9번째 트로피다.
빅뱅은 22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루저'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 빅뱅 멤버들은 출연하지 않았다.
앞서 MBC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각각 두 차례, '뮤직뱅크'와 케이블채널 MBC뮤직 '쇼챔피언'에서 한 차례씩 트로피를 수상한 빅뱅은 이날까지 총 9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게 됐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보아, 샤이니, 김성규, 방탄소년단, EXID, 전효성, 달샤벳, 베스티, 엘시(은정), 마이네임, 로미오, 엔플라잉, 디아크, 몬스타엑스, 홍자, 오마이걸, 크로스진, 문샤인 등이 출연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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