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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이연복 셰프가 아내의 성격을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 가지야'에 출연한 이연복 셰프는 아내가 고쳤으면 하는 점으로 '성격'을 꼽았다.
이날 이연복 셰프는 김원희의 "아내가 고쳤으면 하는 것이 있냐"는 물음에 곧바로 "성격"이라며 "아내가 욱하는 성격이 있다. 부부싸움을 할 때 너무 화가 나서 내가 TV를 던지면, 아내는 비디오를 던졌다"고 말했다.
이어 "젊었을 땐 나도 한 성격 했다. 그때 몸무게가 48kg이었다. 날카롭고 예민했다"며 "별명이 이쑤시개 뒤로 숨어, 비사이로 막가였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연복 셰프. 사진 = S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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