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종훈이가 쉽게 주자를 내보낸 것이 패인이다."
SK가 22일 잠실 두산전서 3-4로 석패했다. 2연패를 당한 SK는 두산에 2위를 내주고 3위로 내려갔다. 경기 중반까지 유희관을 상대로 집중력을 발휘했지만, 두산 불펜을 넘어서지 못하고 패배를 맛봤다. 선발투수 박종훈은 제구 난조로 4⅓이닝 4실점, 패전투수가 됐다.
김용희 감독은 "모두 열심히 최선을 다했다. 종훈이가 제구력이 부족해 쉽게 주자를 내보낸 것이 패인이다"라고 했다.
SK는 23일 잠실 두산전서 채병용을 선발투수로 내보낸다.
[김용희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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