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이규한이 여자친구를 공개한 후 결별할 뻔한 사연을 밝혔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세바퀴-친구찾기'에서 이규한이 자신의 여자친구를 언급했다.
이날 김구라는 7년 동안 사귀어 온 여자친구를 공개한 이규한에게 "(여자친구를) 서둘러 공개한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있다"고 말했다.
이규한은 "확신이 있었고 오래 만난 친구이기 때문에 공개하고 후회는 없다"면서도 "헤어질 뻔 했다"고 말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그는 "공개된 순간은 좋아하더라. 내가 하나의 이벤트 식으로 해준 것이기 때문에"라며 "다음날부터 약간 목소리, 표정이 안 좋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여자친구가 사람들의 관심이 부담돼 "3일 정도 되는 날 헤어지자고 하더라. 누리꾼이었는데 자기가 공개되고 나서부터는 인터넷도 끊었다"고 설명했다.
[이규한.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