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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한선천이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며 영화 '왕의 남자' 속 공길로 변신, 역대급 레전드 무대로 블루아이를 승리로 이끌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어제(22일) 방송된 Mnet '댄싱9' 시즌3 8회에서 한선천이 '왕의 남자'의 '공길'로 완벽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춤은 물론 비주얼까지 완벽한 모습으로 역대급 레전드 무대를 완성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선천은 제 5차전 대결인 '레전드 매치'에서 이선희의 '인연'에 맞춰 '왕의 남자'를 주제로 무대를 꾸몄다.
김설진과 함께 무대에 오른 한선천은 '왕의 남자'의 공길로 변신, 음악에 맞춰 부드러우면서도 우아한 몸짓을 뽐내며 섬세한 감정연기까지 더해진 레전드급 무대를 펼쳤다. 특히 공길과 완벽한 싱크로율로 여자보다 더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며 퍼포먼스는 물론, 비주얼까지 최고의 무대를 완성,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선천은 심사위원들의 "역대급 무대" 라는 찬사와 함께 96.7점의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역전에 성공, '블루아이'(Blue eye)팀의 승리로 이끌었다.
한편 '댄싱9' 시즌3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한선천. 사진 = Mnet '댄싱9' 시즌3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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