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최진호(현대하이스코)가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최진호는 23일 인천 스카이72 골프장 오션코스(파72, 7241야드)에서 열린 2015 KPGA 투어 SK텔레콤오픈 3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로 단독선두를 굳게 지켰다.
최진호는 7번홀과 9번홀서 버디를 적어내며 전반 2타를 줄였다. 후반에는 샷 감각이 오락가락했다. 12번홀과 15번홀서 버디를 솎아냈지만, 14번홀과 16번홀서는 보기를 적어냈다.
왕정훈과 이수민(CJ오쇼핑)은 9타(9언더파 63타)를 줄여 코스레코드를 기록했다. 왕정훈은 강성훈(신한금융그룹)과 함께 중간합계 9언더파 205타로 공동 2위를 형성했다. 이수민은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로 조민규와 함께 공동 4위에 위치했다.
김승혁이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로 6위, 김경태(신한금융그룹)가 중간합계 6언더파 210타로 7위에 올랐다. 최경주(SK텔레콤)은 중간합계 4언더파 212타로 공동 15위에 위치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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