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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오마베' 손주안이 어른스러운 모습을 감동을 안겼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퍼즐 맞추기 시합에 나선 손주안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주안은 어머니 김소현과 퍼즐 맞추기 시합을 하던 중 패하자 울음을 터뜨렸다.
두 번째 시합에서는 손주안이 이겼다. 이후 잠시 생각에 잠겼던 손주안은 자신이 패해서 울었던 것이 생각난 듯 "마음이 왜 아프지?"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손주안은 "(엄마를 이기니까) 마음이 아파서 그래"라고 부연 설명해 뭉클함을 안겼다.
[사진 = SBS '오마베'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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