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윤욱재 기자] 롯데 간판타자 손아섭(27)이 동점 솔로포를 작렬했다.
손아섭은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의 시즌 4차전에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롯데가 0-1로 뒤지던 3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솔로포를 쳤다.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홈런이었다. 선발투수 류제국으로부터 만들어낸 것으로 볼카운트 2B 2S에서 8구째 들어온 131km짜리 체인지업을 공략했다. 자신의 시즌 7호 홈런이다. 또한 전날(22일) 사직 LG전에 이은 2경기 연속 홈런포다.
[손아섭.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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