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윤욱재 기자] 롯데의 '안방마님' 강민호(30)가 역전 3점포를 작렬했다.
강민호는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의 시즌 4차전에 5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1-1 동점이던 3회말 1사 1,3루 찬스를 맞은 강민호는 류제국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3점홈런을 터뜨렸다. 롯데가 4-1로 역전하는 순간이었다. 강민호는 이 홈런으로 시즌 13호 홈런을 기록했다.
[강민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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