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은 전인지(하이트진로)와 안송이(KB금융그룹), 지한솔(호반건설)과 김자영(LG)의 4강 맞대결로 압축됐다.
전인지는 23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골프장(파72, 6323야드)에서 열린 2015 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6억원) 16강전서 김보경(요진건설)을 꺾었고 8강전서는 김초희를 연장 접전 끝에 눌렀다. 전인지는 8강전서 배선우(삼천이)를 꺾은 안송이와 4강전을 갖는다.
지한솔은 16강전서 김보아(볼빅)에게 승리했다. 8강전서는 이민영(한화)에게 2홀차로 이기고 4강전에 올라갔다. 김자영도 16강전서 장지혜(볼빅)을 꺾었다. 8강전서는 연장 접전 끝에 김지현(CJ오쇼핑)에게 승리하고 4강전에 올라갔다. 지한솔과 김자영은 결승 진출을 놓고 한 판을 벌인다.
준결승전이 24일 오전, 결승전과 3,4위전이 24일 오후에 진행된다.
[전인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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