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윤욱재 기자] "위닝시리즈를 할 수 있도록 내일 경기 준비 잘 하겠다"
LG는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와의 시즌 4차전에서 11-19로 패했다.
선발투수 류제국이 3⅓이닝 9실점으로 무너졌다. 이날 LG 투수들은 롯데에 홈런 6방을 허용하며 어려운 경기를 했다. 그나마 8회초 공격에서 7득점을 올리며 분전한 것이 위안거리다.
경기 후 양상문 LG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줘 고무적이다. 위닝시리즈를 할 수 있도록 내일 경기 준비 잘 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상문 LG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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