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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한국 박스오피스를 강타하고 있는 ‘매드맥스:분노의 도로’의 여전사 샤를리즈 테론이 차기작에선 스파이로 변신한다.
샤를리즈 테론이 제작과 주연을 맡게될 ‘더 콜디스트 시티(The coldest city)’는 최근 칸 필름마켓에서 포커스픽처스가 북미 배급권을 따냈다.
영화 ‘존 윅’을 연출한 데이빗 레이치,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각본은 ‘300’의 커트 존스타드가 맡는다.
샤를리즈 테론은 이 영화에서 1980년대 후반 베를린 장벽 붕괴 직전에 살해당한 MI6 요원의 수사를 담당하는 스파이 역을 연기한다.
한편 샤를리즈 테론은 오는 7월엔 미스터리 스릴러 ‘다크 플레이스’로 한국 관객을 찾는다. ‘나를 찾아줘’ 원작자의 작품을 영화화한 ‘다크 플레이스’엔 샤를리즈 테론 외에도 ‘매드맥스:분노의 도로’에서 눅스 역을 맡은 니콜라스 홀트, 최근 방한한 클로이 모레츠가 출연한다.
['매드맥스4' 샤를리즈 테론.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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