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TV/연예

박하나 "댓글 다봐…욕이라도 관심이 좋더라"(인터뷰③)

시간2015-05-24 09:00:13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지난 3월 개봉한 영화 '몽골리안 프린세스'를 한번쯤 찾아보는 건 백야가 아닌 배우 박하나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영화에서 박하나란 이름 그대로 등장한 박하나는 백야보다는 훨씬 밝게 웃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실제의 저랑 비슷한 역할이에요"라는 설명이다.

부모님이 충남 부여에 계신데, "집에는 언제 내려올 거냐?"며 성화시다. 정작 박하나는 걱정이 태산. "쑥스러워요. 가면 동네 분들이랑 사진도 찍을 텐데 예쁜 모습으로 가야 하잖아요. 조명이 없으니까 사진 찍으면 안 예쁘게 나오던데, 휴…."

- '압구정백야'를 마친 소감은?

"시원섭섭하고, 아쉬워요. 실감이 안 나요. 매일 촬영을 하다가 쉬는 게 어색해요. 지금은 대본이 아직 안 나온 느낌? 긴 작품, 큰 역할은 처음이었는데 감개무량하죠. 감사하고 영광스럽다는 말씀 밖에 드릴 게 없어요."

- 잘해낸 것 같나요?

"60% 정도요. 초반에는 외모적으로 비판 댓글이 많았어요. 그러다가 65회 때 엄마랑 싸우는 신 이후에 연기적인 댓글이 늘었어요. 잘했든, 못했든 그때부터 연기에 대해 써주시더라고요. 그제야 연기할 맛이 났어요. 149회까지 왔으니 저도 조금씩 발전해 가는 모습을 본 것 같아서 뿌듯하고, 연기적인 욕심도 많이 생겼어요."

- 초반에는 백야가 워낙 밉상으로 그려져서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어요.

"그래서 걱정하면서 연기했는데, 그래도 하다 보니까 재미있는 거예요. '얄밉다'는 반응이 오니까요. 그게 재미있더라고요. 어찌됐든 제가 '잘하고 있구나' 싶었거든요. (임성한)작가님이 나중에 반전을 주실 거라는 믿음이 있었어요."

- 댓글을 다 보나 봐요?

"네, 다 봤어요 헤헤. 처음에는 외모에 대한 댓글이 엄청 많았어요. '입술이 주름이 많네' 이런 거요. 저도 그 댓글을 보고 제가 입술에 주름이 많은 걸 알았어요. 하하. 기분이 안 좋을 때도 있었는데, '무플'이 무섭다고 하잖아요. 댓글이 달리니까 저도 신기해서 보고, 없으면 오히려 서운하더라고요. 욕이라도 써주시는 게 좋았어요. 어쨌든 관심이 있다는 게요."

- 팬들이 많이 늘었죠?

"네. 65회 방송 이후로 정말 많이 늘었어요. 욕하시던 분들도 전부, 연기적으로 욕이든 칭찬이든 댓글이 바뀐 거예요. 그게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요즘 시청자 분들은 워낙 예리하시니까요. 저보다 더 야야의 마음을 알고 계세요. 제가 참고한 부분도 있어요."

- 길거리 다니면 많이들 알아보시죠?

"요즘에는 정말 어머님들의 '뽀통령'이라도 된 것 같아요. 정말 좋아요. 마트를 가든 식당을 가든 알아봐주시니까 감사해요. 정확히 못 알아보시더라도 '그, 왜 MBC 9시 맞죠?' 하시는 분도 있어요. 하하. 촬영하는 동안에는 못 돌아다녔는데, 드라마 끝나고 며칠 밖에 나가 보니까 체감했어요. 그래도 아직 젊은 분들은 많이 모르세요."

- 왜 연예인이 되고 싶었어요?

"초등학생 때부터 노래 부르는 걸 좋아했어요. 어렸을 때 사진 보면 유치원 때도 한복 입고 춤을 추고 있거나 노래 부르고 있어요. 무대에 서는 게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 형제 관계는요?

"아직 결혼 안 한 오빠가 한 명 있고요, 남동생이 있어요. 동생은 열여섯 살이에요. 막둥이에요."

- 동생에게는 누나가 엄마 같겠네요.

"그렇죠. 동생이 어려워해요. 떨어져 살기도 하고 제가 좀 엄하게 하거든요. '공부하라'고요. '너, 공부 안 하면 누나처럼 고생한다'고 해요."

- 가족들이 '압구정백야'가 잘돼서 많이 좋아하시겠어요.

"네. '집에는 언제 내려오냐?'고 기다리세요. 부모님은 충남 부여에 계세요."

- 고향에선 스타겠네요. 잔치라도 한 번 해야 하지 않겠어요?

"동네도 작은데, 쑥스러워요. 사진 찍을 텐데 예쁜 모습으로 가야 되잖아요. 조명이 없으니까 안 예쁘게 나오더라고요."

- 쉴 때는 어떻게 시간을 보내나요?

"운동 좋아해요. 등산이나 수영, 요가. 혼자 산에도 잘 다녀요. 틈만 나면 혼자 아차산에 다녀 오고는 했어요."

- 좋아하는 가수가 있나요?

"에릭 베넷이나 브루노 마스. 마룬 파이브 노래도요. 예전 음악을 꾸준히 듣는 편이에요."

- 좋아하는 영화는요?

"얼마 전에 '간신' 시사회에 다녀왔어요. 8개월 만에 제대로 본 영화예요. 남자 배우 분들 연기하시는 게 정말 멋지더라고요. 입 벌리고 봤어요. 여배우 분들 캐릭터가 아니라 그 역할들이 오히려 욕심 날 정도였어요."

- 영화도 찍고 싶지 않으세요?"

"네. 물론이죠. 영화든 드라마든 뮤지컬이든 다 하고 싶은 게 목표에요. 병행할 자신 있어요."

- 데뷔는 오래 전이었는데, 그동안 연예계 생활 중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시청자 분들이 '잘했다'는 댓글 써주셨을 때요. 특히 그 65회 때, '신인답지 않은 연기였다'는 말이 정말 뿌듯했어요. 나중에 몇 년 후에 다시 그 방송을 본다면 엄청 쑥스러울 수도 있겠지만, '예쁘다'는 말보다 '잘했다'고 해주실 때 제일 행복했어요. 그 65회 대본은 지금도 소중하게 모셔뒀어요."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영화 '몽골리안 프린세스' 스틸]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그때 그 시절 에이핑크' 김남주, 윤보미와 함께한 추억 여행…“10대는 우상, 20대는 사랑

  • 썸네일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 썸네일

    제시카, 한국 활동은 잠잠하지만…SNS 셀카는 꾸준히 [MD★스타]

  • 썸네일

    그 박소담 맞아? 브라톱 입고 확 달라진 분위기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11개월만 이혼' 김보라, 일본으로 떠났다…악뮤 수현과 찾은 행복

  • 지연, 꽃 타투 드러낸 반전 근황…“청순+섹시 다 가졌다”

  • 그 박소담 맞아? 브라톱 입고 확 달라진 분위기

  • 지소연, 송재희 깜짝 이벤트에 ‘눈웃음’…결혼 9년차면 남편도 바뀐다 [MD★스타]

  • 박서준X박보검, 친목 포착…비주얼 난리났네

베스트 추천

  • '그때 그 시절 에이핑크' 김남주, 윤보미와 함께한 추억 여행…“10대는 우상, 20대는 사랑

  •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 제시카, 한국 활동은 잠잠하지만…SNS 셀카는 꾸준히 [MD★스타]

  • 그 박소담 맞아? 브라톱 입고 확 달라진 분위기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