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크리스탈 팰리스가 스완지시티에 승리를 거두며 올시즌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25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스완지와의 2014-15시즌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에서 1-0으로 이겼다. 크리스탈 팰리스의 이청용은 이날 경기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기회를 얻지 못하며 결장했다. 스완지전을 승리로 마친 크리스탈 팰리스는 올시즌 13승9무16패(승점 48점)를 기록하며 10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기성용이 결장한 8위 스완지는 이날 경기에서 패하며 16승8무14패(승점 56점)의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크리스탈 팰리스는 후반 12분 샤막이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다. 샤막은 단의 패스를 이어받아 페널티지역 한복판에서 한차례 볼 트래핑 후 왼발 슈팅으로 스완지 골문을 갈랐고 크리스탈 팰리스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이청용.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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