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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지누션 멤버 지누의 냉장고에서 여자의 글씨체가 발견됐다.
지누션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해 힙합 오빠들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녹화 당시 방송인 김성주는 "쉬는 시간에 지누가 냉장고 주변을 서성거리더라"며 지누의 수상한 행동을 제보했다. 이에 지누는 "살살해 달라"며 귀여운 엄살을 부렸다.
아니나 다를까 지누의 냉장고에서는 누군가가 선물한 듯한 수제 화장품과 낯선 여인의 필체를 발견됐다.
이에 지누는 "스타일리스트가 바르라고 줬다"고 해명했고, MC들은 "지누션의 스타일리스트를 모셔와라"며 필적 대조에 들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25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지누(왼쪽), 션.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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