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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야만TV' 서장훈이 주사에 민감해진 사연을 전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야만TV'에서는 씨스타 효린, 소유와 신인그룹 몬스타엑스가 출연했다.
이날 소유는 주사에 대한 에피소드에 "주사를 진짜 못 맞는다. 주사기만 봐도 벌벌 떤다"며 "주사 맞기 싫어서 간호사 손을 쳤는데 간호사 손에 주사기가 꽂힌 적도 있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서장훈은 "나는 주사에 대한 공포가 없었다. 그런데 대학시절, 주사를 맞으러갔는데 한 간호사가 내 팬이더라"며 "그런데 손을 덜덜 떨더니 11번을 찔렀다. 그래서 그 이후부터 팔에 놓는게 약간 두렵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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